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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한 주먹, 긴 긴 공백기 4개월의 이야기

일상 한 꼬집/달달 씁쓸 하루

by 진짜쥬리 2021. 4. 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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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랜만에 포스팅 !

 

정말 오랜만이죠 4개월.. 거의 5개월이라는 공백기가 있었지만 저는 다시 돌아왔어요

핑계를 대자면 이직 후 자리잡기까지의 기간이랄까.

 

이제는 이직한지 5개월이 되어가니까 적응도 다 되었고 일도 손에 익었어요'-'

 

원래 하던 일의 연장이었지만 뭐랄까 직장이 바뀌니 적응기가 필요했달까요 !

 

4개월간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요 좋은일도 있었고 슬픈일도 있었고 

인생이란게 원래 그렇게 좋은일도 있고 슬픈일도 있고 반복되는 거겠죠?

 

요약하자면

이직한 회사가 좋았고,

제가 포스팅을 하지 않기 시작한 시기에 세입자 "손또순"이라는 친구를 마음으로 입양을 했고,

또순이와 더 편안한 일상을 위해 자동차도 구매를 했고,

우리집양반이 2주동안 폴란드 출장을 간 바람에 2주동안 또 격리를 해서 한 달 간 바빴고,

우리의 첫 반려햄 또리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버렸고,

저는 34살의 나이에 운전면허에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

 

짧지만 긴 4개월동안 이렇게나 바빴어요 !

 

또순이에 대해 포스팅 하고 싶었는데 강아지를 키우는건 육아와 비슷하더군요.

 

정말 포스팅할 시간이 1도 없어요 ㅋㅋㅋ

 

이제는 조금 익숙해져서 포스팅 할 여력이 조금 생겼어요 '-'

 

뒤죽박죽 섞여있는 사진들도 잘 추스려서 천천히 조금씩 해보려구요

한참 쉬어서 원래 없던 작문솜씨가 조금 더 줄어들었지만 더 나아지길 바라며..ㅋㅋ

 

저는 사진 정리하러 가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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