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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진짜리뷰, 라쿠진 샌드위치 메이커 와플팬을 샀어요 !! 크로플먹쟈 !

리뷰 한 꼬집

by 진짜쥬리 2020. 11. 1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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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진 샌드위치메이커를 구매하고 계속해서 말해오던 와플팬 !!

 

드디어 구매를 했습니다 ㅎㅎ

 

샌드위치메이커는 쿠팡에서 구매를 했는데 와플팬은 쿠팡에 없었어요

그래서 라쿠진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를 했어요 !!

 

사실 사도 그만 안사도 그만인 아이템이지만

 

셋뚜 잖아요 셋뚜 !ㅋㅋ

공식스토어에서 만오천원에 판매중이었습니다 !

 

와플팬까지 장만하니 뭐랄까,

모든게 갖춰진 기분이랄까

일반 와플팬이랑 모양이 달라서 더 예쁜 것 같지 않나요?

 

사실 무늬가 이래서 며칠 사용해 본 결과,

세척이 어려워요 ㅋㅋㅋ

 

그래서 저렴한 칫솔 꺼내놓고 사용할 때마다 칫솔로 구석구석 잘 닦아주고 있습니다.

 

세척 팁이라면 팁이랄까요..ㅋㅋ

 

그래도 코팅팬이라 엄청 잘 닦아져서 칫솔만 있다면 어렵지 않게 깨끗하게 사용이 가능해요 !

이제 팬을 바꿔주고 개시를 해야지요?

 

와플 반죽을 넣는 것은 뭔가 새거에 뭘 묻히는 기분이라

와플팬이 오기 전날 쿠팡에서 크로아상 생지를 구매해놨었어요 !

끼니엔갓빵이라던가 암튼 그건데 이렇게 크로아상 모양으로 냉동된 생지입니다 !

 

실온에 한 5~10분정도만 놔주면 금방 말캉말캉한 상태가 되는데

요로코롬 윤기가 좌르르 흘러요 ㅋㅋ

 

이 윤기로 말할 것 같으면 버터 덩어리...

 

샌드위치 만들 때는 기름이 1도 안튀어서 몰랐는데 크로아상생지를 넣어보니

버터가 아주 그냥 지글지글 자글자글 잘도 튀더라구요 ㅋㅋ

뾰족한 끄트머리를 살짝 눌러서 라쿠진 와플메이커 안 쪽에 가지런히 놔줍니다 !

샌드위치 누를때와는 다른 부드러운 느낌이라 기분이 좋아짐 ㅋㅋㅋ

 

처음 크로플을 만들면서 시간을 얼마나 해야하는지도 몰라서

일단은 4분정도를 돌려봤습니다

기다림 기다림..

 

단점 중 하나라면 ㅋㅋ

 

와플메이커가 작아서 생지 하나씩 넣어야 해서 두개 하려면 오래 걸리는 거..?

그리고 라쿠진 샌드위치메이커 단점을 하나 더 발견했습니다 ㅋㅋ

 

이거 열 전도율 무엇인가요

 

보이시나요 !ㅋㅋ

샌드위치할때는 이렇지 않았는데 와플은 아예 반죽자체를 넣어서 만드는 거라 그런지

요렇게 열전도율이 다른게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여

 

그래서 요정도 익었을때

반대로 휙 돌려서 덜익은 쪽을 아랫 쪽으로 보내주었습니다.

 

근데 이제보니 뒷면은 꽤나 고르게 노릇노릇하네요?

뚜껑부분 열 전도율이 다른 건가..ㅋㅋ

뒤집기까지 해서 완성된 크로플 !

 

처음이라 시간 조절을 조금 잘못해서 쪼끔.. 아주 쪼끔 탔어요 ㅋㅋㅋ

 

다음번엔 조금 더 자주 열어봐야지... 하는 다짐을 했습니다 ㅋㅋ

 

에어프라이어처럼 레시피가 딱 있으면 좋은데 와플메이커는 그런게 없는게 좀 아쉽네용 !

예열 했을때 안했을때 두번째 만들때 첫번째 만들때의 상태가 달라서 좀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카페에서 파는 크로플 못지 않은 비쥬얼의 크로플이 탄생했어요 !

 

집에 한달째 냉동실에 들어있던 아이스크림과

고급진 메이플시럽은 없지만 비싼 국내산 꿀을 뿌려 먹으니

진짜 맛있었어요 ㅋㅋ

 

왜 ! 메이플시럽만 뿌려먹는건지 이해가 안될 정도로 꿀발라 먹으니 꿀맛입니다 ㅋㅋ

 

샌드위치메이커, 와플팬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이 계시다면

망설일 시간에 어서 사라!!!! 고 해드리고 싶네요 ㅋㅋㅋㅋ

 

기분전환용 제품으로 아주 딱이예요 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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