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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진짜리뷰, LG시네빔 PF50KS 사용기

리뷰 한 꼬집

by 진짜쥬리 2020. 11. 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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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 밤에 올린 LG시네빔 PF50KS의 사용기입니다 !

 

어제 포스팅하면서 같이 올리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하는 포스팅에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이 이야기는 따로 해보려고 포스팅을 두개로 나눴어요

 

자의반 타의반, 뭐 그런,

 

졸려서 끊은 것도 있지만요..ㅋㅋ 월요일이었으니까요...?ㅋㅋ

빔프로젝터는 4K TV가 어느집에나 있는 2020년에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제품인 것 같아요

 

하지만 이미 구매한 저의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없어도 그만이지만 있으면 좋다, 뭣이 좋냐, 기분이 좋다 ㅋㅋㅋ

 

그냥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구매하기전에는 그냥 학교다닐때처럼 볼때마다 설치하고 누르고 해야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좀 귀찮을 것 같은데?

 

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졌는데

그냥 티비처럼 리모컨만 눌러주면 되는 시스템이라 크게 신경쓸 일이 없었어요 !

 

티비선까지 연결해주면 정말 티비처럼 티비도 나오지만 !

 

저흰 그런건 연결 안해놨고 와이파이만 연결해서 사용중이거든요

넷플릭스나 핸드폰 미러링같은 기능들이 티비사용하는 것처럼만 해주면 되니까 세상 간편합니다 ㅎㅎ

 

그렇지만 티비처럼 빠릿한 맛은 없고 느려서 저처럼 마음급한 분들은 미러링을 추천합니다...

삼각대를 치워둔 날에는 삼각대 세워주고 초점도 맞춰주고 해야하는데

뭐 1분남짓 움직이는거라 그렇게 불편하지 않더라구요

 

가끔 옆에 세워둔거 잊고 발로 차서 심장이 쿵 내려앉지만 아직 쓰러트려본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 포스팅에서 중요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점 !

 

개봉기 포스팅에서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빔프로젝터라고 했습니당

 

이유는, 막 몇백만원짜리 빔프로젝터처럼 해가밝은 낮에도 잘보이는 고사양 제품이 아니라는 거예요 ~!

불을 켰을때와 껐을때의 차이가 많이 나요 !

 

그리고 낮에는 주말에 해 보니 암막커튼을 치고 보면 쏘쏘하게 잘 보이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빔프로젝터 구매를 고민하는 많은 분들이 직장인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퇴근 후 시네빔을 켰을때 이거 왜케 구려 라는 생각은 단 한번도 들지 않았어요 !

 

영화도 다들 저녁에 보지 않으시나요..ㅋㅋㅋㅋ

 

저희는 주말 낮에는 거의 거실에서 뭘 먹으면서 티비를 보거나

뜨개질을 하며 티비를 보거나 그런 활동하면서 뭔가를 볼때는 티비를 이용하기 때문에

낮에 못봐서 아쉽다거나 불편한 점을 느끼진 못했어요 

요건 핸드폰으로 찍은 건데

카메라보단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 조금 더 실제 화질과 비슷해요

 

하지만 요거보다 더 선명한 화질로 보인다는것 !

 

스크린은 뭘 살지 고민 중이라 아직 구매하지 못해서 

아직도 반짝이 실크벽지에 쏴서 보는 중이라 밝은 부분은 반사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충분히 좋은 화질이라 스크린에 쏘면 얼마나 더 잘나올지 기대가 되고 있어요ㅎㅎ

 

시네빔 구매하기까지 두달을 기다렸으니까 스크린은 한달정도만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요..?

 

제발 우리집 양반이 빠른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모두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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