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쥬리의 달달 씁쓸한 일상 한 꼬집, 이사 왔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티스토리로 넘어온다 넘어온다 하다가도 네이버 블로그와의 10년 정이 뭔지, 집착이었는지, 질질 끌고 흥미마저 떨어져 간간히 연명만 해오고 있던 찰나 ! 그래 지금은 넘어가도 아쉽지 않겠다 싶어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게 되었다. 10년, 네이버 블로그 거의 초창기부터 함께 해 온 터라 좋았던 적도 많았고 그저 일상 블로거였을 뿐인데 로직에 걸려 화가 났던 적도 꽤나 많았다. 이제는 놀아나지 않으리라 !! 새로 시작하는 블로그에 이 전에 사용하던 닉네임과 의욕없던 블로그 이름을 붙여주긴 싫었다. 정말로 새로 시작하는 블로그의 느낌을 주고 나도 리프레쉬한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었기에 닉네임과 블로그 이름을 잠시 생각 해 보았다. 내 이름은 이쥬리다. 오타 아니고 귀척 아니고 그냥 진짜 쥬리다. 나는 억울한 삶..
일상 한 꼬집/달달 씁쓸 하루
2020. 2. 18.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