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밥상, 육전용 고기로 해먹은 소고기 샤브샤브 !!
어제 하루 친구들 불러서 먹고 수다 떠느라 정신없이 보낸 것 같아요 ! 그래서 그런가 주말이 후딱 지나간 기분이랄까요.. 오늘은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가 어제 친구들 온다고 사 놓은 음식 재료들이 생각나서 소고기 샤브샤브나 해먹자 하고 후다닥 준비를 했어요 ㅋㅋ 아빠가 지난번에 육전용 고기라고 남편이 육전 좋아한다니까 주신 고기가 있어서 육전하긴 귀찮으니 건강하게 샤브샤브나 먹자.. 하고 생각한거예요 ㅋㅋ 배추랑 버섯은 친구들 집들이 음식으로 밀푀유나베를 만들었기 때문에..ㅋㅋ 양 조절 못하는 저는 또 한가득 사버리고 말았던거죠!!! 그렇게 차려진 우리집 소고기 샤브샤브 한 상 ! 육수는 낮부터 운동하면서 대충 멸치랑 무만 잘라 넣고 끓여두고 먹기 전에 바지락을 넣어놨어요 ㅋㅋㅋ 바지락 넣고나서 생..
일상 한 꼬집/고소한 한 상
2020. 11. 22.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