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11월 26일 한 꼬집, 30대 여성의 이직 면접룩 ootdㅋㅋㅋ
현대사회 직장인들은 모두 가슴속에 품고 있는 그 사직서, 저는 얼마전에 냈답니다;-; 업무강도를 보면 정말 그만두고 싶지 않은 회사였고 그 후엔 어쩌나 하는 걱정을 갖고 있었지만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서 일단은 내야겠다 싶어 낸 사직서였어요 뭔가 어렸을땐 아무 생각없이 그만둬 ! 이러고 놀았던 것 같은데 나이가 들고 결혼을 하고 사직서를 내려고 하니 뭔가 제가 지는 기분이라 더 마음이 안좋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정신적으로 너무 지쳐서 일단은 냈는데 내 나이 33살, 누가 날 뽑아나 줄까 하는 불안감을 안고 회사를 근근히 다니다가 너무 힘들어서 오늘 연차를 냈거든요 하루 쉬고 가야지 하고..ㅋㅋ 근데 어제 오늘 면접보러 오지 않겠냐는 면접제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갔다 오게 되었어요 사실 오늘 연차..
일상 한 꼬집/달달 씁쓸 하루
2020. 11. 26.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