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밥상, 본오동 맛집이라고 해서 가 본 상록수 스시하나
오늘은 퇴근하면서 아 밥하기 귀찮다 싶은 날이어서 남편에게 저녁을 사달라고 했어요 ㅎㅎ 남편이 저를 기다리면서 인터넷에 상록수 맛집을 찾았는지 초밥 먹으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맘카페에서 상록수엔 맛집이 없다라는 글을 봤는데... 기적적으로 네이버에서 스시하나 라는 곳을 찾았다길래 찾아갔어요 골목에 있고 매장도 크지 않은데 손님이 꽤 많더라구요 그래도 우리가 갔을땐 자리가 두군데나 남아있었기에 가장 괜찮아 보이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4인 테이블이 6개정도 있는 매장이었는데 오늘은 테이블 3개를 붙여서 단체손님이 있더라구요 앉아있다보니 어느새 마지막 한 자리도 채워지고 7시가 되기도 전에 웨이팅이 두 팀이나 생긴걸 보고 여기가 진정한 본오동 맛집인건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쬬 테이블 셋팅은 그냥 이렇..
맛집 한 꼬집
2020. 11. 6.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