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10월 27일 한 꼬집, 대파 키우기 24시간째
저녁 상을 차리다보면 은근 마늘 양파 대파 요런 것들이 자주 필요한 것 같아요 마늘이나 양파같은 경우엔 망에 넣어서 보관하다가 그때 그때 까서 사용하거나 간마늘 같은 경우는 냉동실에 넣어뒀다 사용하곤 하는데 대파는 구매할 때마다 한 단씩 구매하게 되고 조금 있으면 무르고 상해서 버리는게 반이고 잘라서 냉동시켰다가 사용하기에는 맛이 변하는 것 같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어제 ! 마침 반찬을 하려는데 대파가 필요해서 사러 갔다가 또다시 한 단을 구매하게 된 거예요 ㅠ 요즘 대파 한단에 4천원 넘던데 그냥 하나씩 팔아도 될 것 같단 생각을.. 했지만 세상살이는 제 생각대로 되지 않으니까여 ㅋㅋㅋ 그러다가 문득 대파를 키워서 그때그때 필요할때 잘라 먹으면 이런 일이 없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ㅋㅋ 어차피 조금씩 먹..
일상 한 꼬집/달달 씁쓸 하루
2020. 10. 27. 22:22